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토트넘 미드필더 델레 알리(23·잉글랜드)가 올림피아코스를 이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올림피아코스와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5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UEFA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알리는 “팀이 연승을 이어갈 좋은 기회다. 우리는 주말 웨스트햄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했다. 그 기세를 이어가 내일도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알리는 “주제 무리뉴(56·포르투갈) 토트넘 감독은 굉장히 경험이 많으며 수많은 업적을 이뤄냈다. 함께 있을 수 있어 영광이다. 그렇게 오랜 시간을 같이 지내지 않았으나 아주 멋진 사람”이라고 신임 사령탑을 호평하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은 웨스트햄과의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로 토트넘 데뷔전을 치렀다. 알리는 좋은 활약을 펼치며 시즌 초반부터의 부진을 어느 정도 떨쳐냈다.
알리는 “새로운 감독과 경기에 나서서 약간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부상에서 회복하며 컨디션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 매일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나아가겠다. 최고 수준의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하지 못하면 비판을 받는다. 나는 아직 어리고 많은 것을 배워야 하는 선수지만 경험도 있는 선수다. 계속 축구에 집중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트넘 미드필더 델레 알리(23·잉글랜드)가 올림피아코스를 이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올림피아코스와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5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UEFA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알리는 “팀이 연승을 이어갈 좋은 기회다. 우리는 주말 웨스트햄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했다. 그 기세를 이어가 내일도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알리는 “주제 무리뉴(56·포르투갈) 토트넘 감독은 굉장히 경험이 많으며 수많은 업적을 이뤄냈다. 함께 있을 수 있어 영광이다. 그렇게 오랜 시간을 같이 지내지 않았으나 아주 멋진 사람”이라고 신임 사령탑을 호평하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은 웨스트햄과의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로 토트넘 데뷔전을 치렀다. 알리는 좋은 활약을 펼치며 시즌 초반부터의 부진을 어느 정도 떨쳐냈다.
알리는 “새로운 감독과 경기에 나서서 약간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부상에서 회복하며 컨디션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 매일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나아가겠다. 최고 수준의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하지 못하면 비판을 받는다. 나는 아직 어리고 많은 것을 배워야 하는 선수지만 경험도 있는 선수다. 계속 축구에 집중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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