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또 한 명의 FA를 영입했다.
브레이브스는 25일(한국시간) 포수 트래비스 다노(30)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들이 직접 밝힌 계약 규모는 2년 1600만 달러. 매년 800만 달러씩 받는 조건이다.
다노는 지난 시즌 뉴욕 메츠, LA다저스, 탬파베이 레이스 세 팀에서 103경기에 출전했다. 시즌 대부분은 탬파베이에서 보냈다. 92경기에서 타율 0.263 출루율 0.323 장타율 0.459 16홈런 67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2007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지명된 그는 2013년 메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7시즌동안 통산 500경기에 출전, 타율 0.246 출루율 0.307 장타율 0.412의 성적을 남겼다. 주포지션은 포수지만, 1루와 2루, 3루도 소화한 경험이 있다.
2년 연속 내셔널리그 동부 지구 우승을 차지한 애틀란타는 좌완 윌 스미스와 계약하고 우완 크리스 마틴과 재계약한데 이어 포수까지 영입하며 다음 시즌에 대비한 전력 보강을 이어갔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또 한 명의 FA를 영입했다.
브레이브스는 25일(한국시간) 포수 트래비스 다노(30)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들이 직접 밝힌 계약 규모는 2년 1600만 달러. 매년 800만 달러씩 받는 조건이다.
다노는 지난 시즌 뉴욕 메츠, LA다저스, 탬파베이 레이스 세 팀에서 103경기에 출전했다. 시즌 대부분은 탬파베이에서 보냈다. 92경기에서 타율 0.263 출루율 0.323 장타율 0.459 16홈런 67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2007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지명된 그는 2013년 메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7시즌동안 통산 500경기에 출전, 타율 0.246 출루율 0.307 장타율 0.412의 성적을 남겼다. 주포지션은 포수지만, 1루와 2루, 3루도 소화한 경험이 있다.
2년 연속 내셔널리그 동부 지구 우승을 차지한 애틀란타는 좌완 윌 스미스와 계약하고 우완 크리스 마틴과 재계약한데 이어 포수까지 영입하며 다음 시즌에 대비한 전력 보강을 이어갔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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