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7) 감독의 거취에 따라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5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을 떠날 경우, 손흥민이 향후 자신의 미래를 고민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16일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3승 5무 4패(승점 14)로 14위에 머물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설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손흥민은 팀이 부진하지만, 15경기에서 8골을 넣으며 꾸준한 활약을 하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로 주장 위고 요리스와 한해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30인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우승에 대한 야망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2015년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2200만파운드(약330억원)에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에서 203경기 출전, 75골 40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과 계약이 2023년 만료된다. 현재 손흥민은 바이에른 뮌헨, 나폴리, 유벤투스 등 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7) 감독의 거취에 따라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5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을 떠날 경우, 손흥민이 향후 자신의 미래를 고민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16일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3승 5무 4패(승점 14)로 14위에 머물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설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손흥민은 팀이 부진하지만, 15경기에서 8골을 넣으며 꾸준한 활약을 하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로 주장 위고 요리스와 한해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30인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우승에 대한 야망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2015년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2200만파운드(약330억원)에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에서 203경기 출전, 75골 40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과 계약이 2023년 만료된다. 현재 손흥민은 바이에른 뮌헨, 나폴리, 유벤투스 등 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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