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2년 만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우승에 도전했던 이보미(31)가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보미는 27일 일본 효고현 마스터스 골프 클럽(파72·6510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노부타그룹 마스터스 GC 레이디스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낚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이보미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2위는 올 시즌 최고 성적이다.
이날 이보미는 4라운드 중반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2017년 캣 레이디스 이후 2년 만의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아스카 카시와바라(14언더파 274타)에 1타 뒤지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보미는 오는 12월 김태희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진 배우 이완과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년 만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우승에 도전했던 이보미(31)가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보미는 27일 일본 효고현 마스터스 골프 클럽(파72·6510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노부타그룹 마스터스 GC 레이디스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낚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이보미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2위는 올 시즌 최고 성적이다.
이날 이보미는 4라운드 중반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2017년 캣 레이디스 이후 2년 만의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아스카 카시와바라(14언더파 274타)에 1타 뒤지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보미는 오는 12월 김태희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진 배우 이완과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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