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지난 시즌까지 팀 백업 골키퍼를 맡은 미셸 보름(36·네덜란드)을 재영입했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보름의 영입을 발표했다. 보름은 이번 시즌까지 팀과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 등번호는 13번이다.
2014년 스완지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포름은 5시즌 동안 47경기를 출전하며 백업 골키퍼 역할을 맡았다.
토트넘이 다시 보름을 영입한 데에는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33·프랑스)가 장기 부상을 당한 이유가 크다. 요리스는 지난 5일 브라이튼과의 2019-20시즌 프리머이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팔꿈치 탈구 부상으로 2개월 이상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다.
결국, 요리스를 제외하고 1군 출전 경험 골키퍼는 파울로 가자니가(27·아르헨티나)가 유일한 토트넘은 보름을 다시 영입했다. 보름은 가자니가의 백업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트넘 홋스퍼가 지난 시즌까지 팀 백업 골키퍼를 맡은 미셸 보름(36·네덜란드)을 재영입했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보름의 영입을 발표했다. 보름은 이번 시즌까지 팀과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 등번호는 13번이다.
2014년 스완지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포름은 5시즌 동안 47경기를 출전하며 백업 골키퍼 역할을 맡았다.
토트넘이 다시 보름을 영입한 데에는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33·프랑스)가 장기 부상을 당한 이유가 크다. 요리스는 지난 5일 브라이튼과의 2019-20시즌 프리머이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팔꿈치 탈구 부상으로 2개월 이상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다.
결국, 요리스를 제외하고 1군 출전 경험 골키퍼는 파울로 가자니가(27·아르헨티나)가 유일한 토트넘은 보름을 다시 영입했다. 보름은 가자니가의 백업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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