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우리카드가 외국인 선수 펠리페의 활약을 앞세워 2019-20시즌 첫 승을 올렸다.
우리카드는 1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시즌 첫 경기서 세트 스코어 3-0(25-14 25-17 25-22)으로 승리했다. 우리카드는 시즌 1승, 삼성화재는 1패를 기록했다.
대체 외인으로 우리카드에 합류한 펠리페가 공격 성공률 57.14%와 함께 23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나경복과 이수황은 각각 10득점을 책임. 블로킹(7-5)과 서브(4-2) 모두 우위를 점했다. 반면 외인 산탄젤로가 부상인 삼성화재에선 박철우가 20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특히 이날 53득점에 그친 삼성화재는 지난 2008년 3월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48득점을 올린 이후 가장 적은 득점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카드가 외국인 선수 펠리페의 활약을 앞세워 2019-20시즌 첫 승을 올렸다.
우리카드는 1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시즌 첫 경기서 세트 스코어 3-0(25-14 25-17 25-22)으로 승리했다. 우리카드는 시즌 1승, 삼성화재는 1패를 기록했다.
대체 외인으로 우리카드에 합류한 펠리페가 공격 성공률 57.14%와 함께 23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나경복과 이수황은 각각 10득점을 책임. 블로킹(7-5)과 서브(4-2) 모두 우위를 점했다. 반면 외인 산탄젤로가 부상인 삼성화재에선 박철우가 20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특히 이날 53득점에 그친 삼성화재는 지난 2008년 3월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48득점을 올린 이후 가장 적은 득점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