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5차전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는 초반 너무 많은 실점을 허용했다.
글래스노는 11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디비전시리즈 5차전 선발 등판, 2 2/3이닝 5피안타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 40개를 기록했다.
4실점이 모두 1회에 나왔다. 상대 선발이 게릿 콜임을 감안하면, 너무 많은 실점이었다.
상대 상위 타선, 조지 스프링어, 마이클 브랜틀리, 호세 알투베,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특히 무사 1, 3루에서 브레그먼에게 허용한 우중간 방면 2루타는 치명적이었다.
요단 알바레즈를 유격수 땅볼로 잡았지만, 다음 타자 율리에스키 구리엘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하며 네 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안정을 찾았다. 카를로스 코레아, 조시 레딕을 연속 삼진 잡으며 1회를 끝냈고, 이후에도 다섯 타자를 연달아 아웃시켰다. 3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블레이크 스넬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갔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탬파베이 레이스의 5차전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는 초반 너무 많은 실점을 허용했다.
글래스노는 11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디비전시리즈 5차전 선발 등판, 2 2/3이닝 5피안타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 40개를 기록했다.
4실점이 모두 1회에 나왔다. 상대 선발이 게릿 콜임을 감안하면, 너무 많은 실점이었다.
상대 상위 타선, 조지 스프링어, 마이클 브랜틀리, 호세 알투베,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특히 무사 1, 3루에서 브레그먼에게 허용한 우중간 방면 2루타는 치명적이었다.
요단 알바레즈를 유격수 땅볼로 잡았지만, 다음 타자 율리에스키 구리엘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하며 네 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안정을 찾았다. 카를로스 코레아, 조시 레딕을 연속 삼진 잡으며 1회를 끝냈고, 이후에도 다섯 타자를 연달아 아웃시켰다. 3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블레이크 스넬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갔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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