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뉴욕 메츠 신인 1루수 피트 알론소가 49호 홈런을 기록했다.
알론소는 19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 6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제프 호프먼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다.
1-2 카운트에서 5구째 체인지업이 높게 들어온 것을 놓치지 않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문자 중계 프로그램 '게임데이'에 따르면, 타구 속도는 106마일, 각도는 31도, 비거리는 448피트(136.55미터)가 나왔다.
이 홈런으로 알론소는 이번 시즌 리그 홈런 랭킹 선두를 고수했다. 2위 에우헤니오 수아레즈(신시내티)와 격차도 2개로 벌렸다.
동시에 메이저리그 신인 최다 홈런 기록 부문에서 마크 맥과이어와 동률을 기록했다. 맥과이어는 1987년 49개의 홈런을 때리며 신인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지난 2017년 애런 저지(양키스)에 의해 깨졌다(52개).
팀에게도 의미가 있는 홈런이었다. 이 홈런은 메츠의 이번 시즌 225번째 홈런으로, 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이 경신됐다. 메츠는 이번 시즌 팀 홈런 기록을 경신한 열 번째 팀이 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욕 메츠 신인 1루수 피트 알론소가 49호 홈런을 기록했다.
알론소는 19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 6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제프 호프먼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다.
1-2 카운트에서 5구째 체인지업이 높게 들어온 것을 놓치지 않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문자 중계 프로그램 '게임데이'에 따르면, 타구 속도는 106마일, 각도는 31도, 비거리는 448피트(136.55미터)가 나왔다.
이 홈런으로 알론소는 이번 시즌 리그 홈런 랭킹 선두를 고수했다. 2위 에우헤니오 수아레즈(신시내티)와 격차도 2개로 벌렸다.
동시에 메이저리그 신인 최다 홈런 기록 부문에서 마크 맥과이어와 동률을 기록했다. 맥과이어는 1987년 49개의 홈런을 때리며 신인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지난 2017년 애런 저지(양키스)에 의해 깨졌다(52개).
팀에게도 의미가 있는 홈런이었다. 이 홈런은 메츠의 이번 시즌 225번째 홈런으로, 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이 경신됐다. 메츠는 이번 시즌 팀 홈런 기록을 경신한 열 번째 팀이 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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