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대구FC 공격수 세징야는 2019시즌 K리그1 28라운드 현재 키패스, 드리블 돌파, 유효 슈팅 등 주요 공격부문 지표에서 상위권에 올라있다.
포항 스틸러스 포워드 완델손은 8월에만 5골 3도움으로 K리그1 월간 MVP에 선정됐다. 세징야와 완델손이 14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격돌한다. 특급 외국인 선수들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세징야는 11골 9도움으로 이번 시즌 K리그1 공격포인트 1위다. 대구 득점 59%에 관여했다. 포항은 2019년 33골을 넣었다. 완델손(12골 5도움) 역시 절반 이상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대구는 이번 시즌 포항과의 2차례 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그러나 최근 10경기 상대 전적은 5승 5패로 팽팽하다. 근래 포항-대구 매치업은 무승부가 없는 화끈한 승부를 펼쳤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구FC 공격수 세징야는 2019시즌 K리그1 28라운드 현재 키패스, 드리블 돌파, 유효 슈팅 등 주요 공격부문 지표에서 상위권에 올라있다.
포항 스틸러스 포워드 완델손은 8월에만 5골 3도움으로 K리그1 월간 MVP에 선정됐다. 세징야와 완델손이 14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격돌한다. 특급 외국인 선수들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세징야는 11골 9도움으로 이번 시즌 K리그1 공격포인트 1위다. 대구 득점 59%에 관여했다. 포항은 2019년 33골을 넣었다. 완델손(12골 5도움) 역시 절반 이상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대구는 이번 시즌 포항과의 2차례 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그러나 최근 10경기 상대 전적은 5승 5패로 팽팽하다. 근래 포항-대구 매치업은 무승부가 없는 화끈한 승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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