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LA다저스 투수 류현진(32)이 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로는 부진했으나 타석에선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4회말 2번째 타석에서 상대 투수 웨스 파슨스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눈에 띄는 점은, 상대 투수의 95마일(약 153㎞) 싱커를 때렸다.
중전 안타로 1루에 출루한 류현진은 후속타자 작 피더슨이 중월 2점 홈런을 날리며 득점에도 성공했다.
MLB 내셔널리그는 지명타자 제도가 없어 투수가 타석에도 선다. 이번 시즌 타자로는 타율 0.136, 장타율 0.159, 출루율 0.208을 기록하고 있다. 2루타도 1개 때려냈다.
류현진은 마운드에서는 콜로라도에 4⅓이닝 3실점을 허용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35에서 2.45로 상승하면서 사이영상 수상도 불투명해졌다.
류현진은 1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dan0925@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A다저스 투수 류현진(32)이 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로는 부진했으나 타석에선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4회말 2번째 타석에서 상대 투수 웨스 파슨스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눈에 띄는 점은, 상대 투수의 95마일(약 153㎞) 싱커를 때렸다.
중전 안타로 1루에 출루한 류현진은 후속타자 작 피더슨이 중월 2점 홈런을 날리며 득점에도 성공했다.
MLB 내셔널리그는 지명타자 제도가 없어 투수가 타석에도 선다. 이번 시즌 타자로는 타율 0.136, 장타율 0.159, 출루율 0.208을 기록하고 있다. 2루타도 1개 때려냈다.
류현진은 마운드에서는 콜로라도에 4⅓이닝 3실점을 허용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35에서 2.45로 상승하면서 사이영상 수상도 불투명해졌다.
류현진은 1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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