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어제(28일) 폐막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동메달을 하나 따는 데 성공했는데요.
길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여자 혼계영 400m에서 한국신기록이 나왔습니다.
비록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선수들은 역영을 펼치며 4분 03초 38로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나온 한국 신기록은 여자 계영 400m와 남자 자유형 50m, 남자 계영 800m, 혼성 계영 400m를 포함해 5개가 됐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간판스타 김서영은 개인혼영 400m 예선에서 4분 40초 55의 기록으로 2조 4위를 기록하면서, 26명 중 10위를 차지했고 8명까지 주어지는 결승행에는 실패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다이빙은 깜짝 놀랄 성적을 거뒀습니다.
김수지는 개막 이틀째인 지난 13일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전 세계 수영스타들이 총출동했던 광주수영대회는 어제(28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남자 최우수 선수의 영예는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50m 등 6관왕을 차지한 미국의 케일럽 드레슬에게 돌아갔고,
여자 MVP는 접영 50m 금메달 등 메달 5개를 차지한 스웨덴의 사라 셰스트룀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중국은 금메달 16개를 획득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고, 미국과 러시아가 각각 2·3위, 동메달 1개를 딴 우리나라는 23위를 기록했습니다.
다음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21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됩니다.
MBN뉴스 길기범입니다.
영상편집 : 오광환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어제(28일) 폐막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동메달을 하나 따는 데 성공했는데요.
길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여자 혼계영 400m에서 한국신기록이 나왔습니다.
비록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선수들은 역영을 펼치며 4분 03초 38로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나온 한국 신기록은 여자 계영 400m와 남자 자유형 50m, 남자 계영 800m, 혼성 계영 400m를 포함해 5개가 됐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간판스타 김서영은 개인혼영 400m 예선에서 4분 40초 55의 기록으로 2조 4위를 기록하면서, 26명 중 10위를 차지했고 8명까지 주어지는 결승행에는 실패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다이빙은 깜짝 놀랄 성적을 거뒀습니다.
김수지는 개막 이틀째인 지난 13일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전 세계 수영스타들이 총출동했던 광주수영대회는 어제(28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남자 최우수 선수의 영예는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50m 등 6관왕을 차지한 미국의 케일럽 드레슬에게 돌아갔고,
여자 MVP는 접영 50m 금메달 등 메달 5개를 차지한 스웨덴의 사라 셰스트룀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중국은 금메달 16개를 획득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고, 미국과 러시아가 각각 2·3위, 동메달 1개를 딴 우리나라는 23위를 기록했습니다.
다음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21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됩니다.
MBN뉴스 길기범입니다.
영상편집 : 오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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