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벨기에 수비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토트넘 홋스퍼에 잔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24일(한국시간) “AS로마는 알데르베이럴트 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했다. 다른 대안을 찾기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데일리 스타’는 “알데르베이럴트의 2500만파운드(약367억원) 바이아웃 조항은 이번 달까지만 유효하다. 그런데 당장은 사려는 팀이 없다”고 설명했다.
30대에 접어든 알데르베이럴트 영입하는 데 있어 가성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데일리 스타’는 “로마는 젊은 이탈리아 미드필더 니콜로 자니올로에 현금을 포함해 토트넘과 트레이드하는 것도 대안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로마는 알데르베이럴트를 데려오는 것이 여의치 않자 다니엘레 루가니(유벤투스)나 루카스 베리시모(산투스) 등 다른 수비수 영입으로 선회하는 조짐도 보인다는 것이 ‘데일리 스타’의 분석이다.
알데르베이럴트는 ‘데일리 스타’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항상 이야기했듯이 토트넘에 집중하며 할 일을 다 하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축구에서는 뭐든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라고 로마로 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알데르베이럴트는 “지금 내 관심은 오직 토트넘과 시즌 시작에만 맞춰져 있다”라면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구단에 대한 나의 헌신을 알고 신뢰하고 있다”라고 고마워했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벨기에 수비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토트넘 홋스퍼에 잔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24일(한국시간) “AS로마는 알데르베이럴트 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했다. 다른 대안을 찾기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데일리 스타’는 “알데르베이럴트의 2500만파운드(약367억원) 바이아웃 조항은 이번 달까지만 유효하다. 그런데 당장은 사려는 팀이 없다”고 설명했다.
30대에 접어든 알데르베이럴트 영입하는 데 있어 가성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데일리 스타’는 “로마는 젊은 이탈리아 미드필더 니콜로 자니올로에 현금을 포함해 토트넘과 트레이드하는 것도 대안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로마는 알데르베이럴트를 데려오는 것이 여의치 않자 다니엘레 루가니(유벤투스)나 루카스 베리시모(산투스) 등 다른 수비수 영입으로 선회하는 조짐도 보인다는 것이 ‘데일리 스타’의 분석이다.
알데르베이럴트는 ‘데일리 스타’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항상 이야기했듯이 토트넘에 집중하며 할 일을 다 하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축구에서는 뭐든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라고 로마로 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알데르베이럴트는 “지금 내 관심은 오직 토트넘과 시즌 시작에만 맞춰져 있다”라면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구단에 대한 나의 헌신을 알고 신뢰하고 있다”라고 고마워했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