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의 시즌 17호 홈런이 선두타자 초구에서 나왔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에서 홈런을 뽑아냈다.
추신수는 1회 초 상대 투수초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으로 추신수는 5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벌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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