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담장을 넘겼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 1회초 1번 타자로 출전, 상대 선발 토미 마일론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다.
초구 86.3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몰리자 주저하지 않고 배트를 돌렸다. 좌중간 담장을 살짝 넘기는 홈런이 됐다.
타구 각도는 29도, 타구 속도는 101마일이었으며 비거리는 377피트(114.91미터)를 기록했다.
이 홈런은 좌완을 상대로 기록한 네 번째 홈런이며, 여섯 번째 리드오프 홈런이다. 특히 최근 홈런 3개가 모두 리드오프 홈런이었다. 개인 통산으로는 33개를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담장을 넘겼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 1회초 1번 타자로 출전, 상대 선발 토미 마일론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다.
초구 86.3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몰리자 주저하지 않고 배트를 돌렸다. 좌중간 담장을 살짝 넘기는 홈런이 됐다.
타구 각도는 29도, 타구 속도는 101마일이었으며 비거리는 377피트(114.91미터)를 기록했다.
이 홈런은 좌완을 상대로 기록한 네 번째 홈런이며, 여섯 번째 리드오프 홈런이다. 특히 최근 홈런 3개가 모두 리드오프 홈런이었다. 개인 통산으로는 33개를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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