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위르겐 클롭(52) 감독은 리버풀이 이번 이적시장에선 예전보단 돈을 덜 쓸 것으로 내다봤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1일(현지시간) 클롭과의 인터뷰를 근거로 “리버풀이 이번 이적시장 큰 손이 되진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클롭은 “우리가 무엇을 할지 봐야겠지만,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역대 가장 큰 규모는 아닐 것”으로 봤다. 올여름 리버풀은 수비수 세프 반 덴 버그(18)를 이적료 171만파운드(약25억원)에 데려온 것이 유일한 영입이다.
클롭은 “리안 브루스터(19)와 앨릭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26)은 2018-19시즌 경기를 뛰지 않았다. 두 선수의 복귀는 새로운 영입이나 마찬가지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지출을 많이 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브루스터가 클롭으로부터 중책을 맡으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면서 호베르투 피르미누(28)와 디보크 오리기(24)에 이어 리버풀 3번째 공격수로 기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리버풀은 2018년 여름 이적시장으로 창단 후 최고투자액 기록을 경신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준우승의 토대를 만들었다. 1억6362만파운드(2362억원)를 들여 알리송 베커(27), 나비 케이타(24), 파비뉴(26), 세르단 샤키리(28)를 영입했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르겐 클롭(52) 감독은 리버풀이 이번 이적시장에선 예전보단 돈을 덜 쓸 것으로 내다봤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1일(현지시간) 클롭과의 인터뷰를 근거로 “리버풀이 이번 이적시장 큰 손이 되진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클롭은 “우리가 무엇을 할지 봐야겠지만,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역대 가장 큰 규모는 아닐 것”으로 봤다. 올여름 리버풀은 수비수 세프 반 덴 버그(18)를 이적료 171만파운드(약25억원)에 데려온 것이 유일한 영입이다.
클롭은 “리안 브루스터(19)와 앨릭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26)은 2018-19시즌 경기를 뛰지 않았다. 두 선수의 복귀는 새로운 영입이나 마찬가지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지출을 많이 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브루스터가 클롭으로부터 중책을 맡으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면서 호베르투 피르미누(28)와 디보크 오리기(24)에 이어 리버풀 3번째 공격수로 기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리버풀은 2018년 여름 이적시장으로 창단 후 최고투자액 기록을 경신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준우승의 토대를 만들었다. 1억6362만파운드(2362억원)를 들여 알리송 베커(27), 나비 케이타(24), 파비뉴(26), 세르단 샤키리(28)를 영입했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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