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정우영(20·프라이부르크)의 이적료 한국인 선수 이적료 기록 중 14위에 해당한다.
독일 분데스리가 SC프라이부르크는 20일(한국시간) 정우영을 같은 리그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영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독일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는 “프라이부르크가 뮌헨에 이적료 450만유로(약59억원)를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프라이부르크 115년 역사에서 450만유로는 영입 투자액 공동 3위에 해당한다. 한국인 역대 이적료 랭킹에서는 구자철·이명주 등에 이은 14위.
한국 이적료 정우영 다음 최연소는 만21세 시절 손흥민이다. 레버쿠젠은 2013년 여름 함부르크에 1000만유로(132억원)를 주고 손흥민을 영입했다.
손흥민은 3000만유로(396억원)라는 한국인 역대 최고이적료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2015년 여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옮길 때 세운 기록이다.
뮌헨은 2018년 1월 이적료 70만유로(9억원)에 대건고등학교(인천유나이티드 U-18) 정우영을 영입했다. 프라이부르크에 팔면서 380만유로(50억원)의 차익을 챙겼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우영(20·프라이부르크)의 이적료 한국인 선수 이적료 기록 중 14위에 해당한다.
독일 분데스리가 SC프라이부르크는 20일(한국시간) 정우영을 같은 리그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영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독일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는 “프라이부르크가 뮌헨에 이적료 450만유로(약59억원)를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프라이부르크 115년 역사에서 450만유로는 영입 투자액 공동 3위에 해당한다. 한국인 역대 이적료 랭킹에서는 구자철·이명주 등에 이은 14위.
한국 이적료 정우영 다음 최연소는 만21세 시절 손흥민이다. 레버쿠젠은 2013년 여름 함부르크에 1000만유로(132억원)를 주고 손흥민을 영입했다.
손흥민은 3000만유로(396억원)라는 한국인 역대 최고이적료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2015년 여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옮길 때 세운 기록이다.
뮌헨은 2018년 1월 이적료 70만유로(9억원)에 대건고등학교(인천유나이티드 U-18) 정우영을 영입했다. 프라이부르크에 팔면서 380만유로(50억원)의 차익을 챙겼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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