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한이정 기자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 이용찬(30)의 복귀 날짜가 잡혔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이용찬의 선발 등판 일자를 밝혔다.
김 감독은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 일요일(12일) 유희관의 자리에 넣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용찬은 지난 4월 15일 우측 햄스트링 미세 손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체크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5일 고양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속구 위주로 던졌는데 괜찮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NC전에서 많이는 못 던질 것 같고 70구 정도 생각 중이다”고 말했다.
이날 두산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외야수 김대한을 말소하고 정진호를 불러 들였다. 김대한은 경기 도중 슬라이딩을 하다 왼 팔꿈치 타박상을 입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 이용찬(30)의 복귀 날짜가 잡혔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이용찬의 선발 등판 일자를 밝혔다.
김 감독은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 일요일(12일) 유희관의 자리에 넣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용찬은 지난 4월 15일 우측 햄스트링 미세 손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체크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5일 고양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속구 위주로 던졌는데 괜찮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NC전에서 많이는 못 던질 것 같고 70구 정도 생각 중이다”고 말했다.
이날 두산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외야수 김대한을 말소하고 정진호를 불러 들였다. 김대한은 경기 도중 슬라이딩을 하다 왼 팔꿈치 타박상을 입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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