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올랜도 매직이 5연승을 달렸다.
올랜도는 26일(한국시간) 암웨이센터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홈경기에서 119-9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5연승을 달리며 36승 38패를 기록했다. 5연승은 시즌 최다 연승 타이 기록. 필라델피아는 47승 27패를 기록했다.
23번의 역전과 10번의 동점이 나온 접전이었다. 내용에 비해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은 후반에 승부가 기울었기 때문이다. 3쿼터 이후 올랜도가 62-38로 압도했다. 후반 야투 성공률 61.9%(26/42), 3점슛 성공률 35.7%(5/14)로 각각 35.3%(12/34), 18.8%(3/16)에 그친 필라델피아를 압도했다.
니콜라 부세비치가 28득점 11리바운드, 에반 포니에르가 24득점, 애런 고든이 12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벤치에서는 마이클-카터 윌리엄스가 15득점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는 벤 시몬스가 위장염으로 나오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조엘 엠비드가 20득점 10리바운드, 토비아스 해리스가 15득점, 지미 버틀러가 13득점을 기록했지만, 역부족이었다.
3점슛을 2개 이상 성공시킨 선수가 한 명도 없을 정도로 외곽 공격이 통하지 않았다. J.J. 레딕은 7개를 던졌지만, 그중 1개만 성공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랜도는 26일(한국시간) 암웨이센터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홈경기에서 119-9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5연승을 달리며 36승 38패를 기록했다. 5연승은 시즌 최다 연승 타이 기록. 필라델피아는 47승 27패를 기록했다.
23번의 역전과 10번의 동점이 나온 접전이었다. 내용에 비해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은 후반에 승부가 기울었기 때문이다. 3쿼터 이후 올랜도가 62-38로 압도했다. 후반 야투 성공률 61.9%(26/42), 3점슛 성공률 35.7%(5/14)로 각각 35.3%(12/34), 18.8%(3/16)에 그친 필라델피아를 압도했다.
니콜라 부세비치가 28득점 11리바운드, 에반 포니에르가 24득점, 애런 고든이 12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벤치에서는 마이클-카터 윌리엄스가 15득점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는 벤 시몬스가 위장염으로 나오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조엘 엠비드가 20득점 10리바운드, 토비아스 해리스가 15득점, 지미 버틀러가 13득점을 기록했지만, 역부족이었다.
3점슛을 2개 이상 성공시킨 선수가 한 명도 없을 정도로 외곽 공격이 통하지 않았다. J.J. 레딕은 7개를 던졌지만, 그중 1개만 성공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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