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한이정 기자] ‘중고신인’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학주(29)가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삼성은 23일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의 2019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시즌 전까지 호평을 들었던 덱 맥과이어를 선발로 내세워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이날 선발 라인업을 박해민(중견수)-구자국(우익수)-이원석(3루수)-러프(1루수)-김동엽(지명타자)-김헌곤(좌익수)-강민호(포수)-이학주(유격수)-김상수(2루수)로 꾸렸다.
이에 김 감독은 “출발은 이렇게 가겠다. 변수 없이 가는 게 가장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지난 시범경기 동안 이학주를 유격수로, 김상수를 2루수로 기용해 테스트를 했다. 개막 선발 라인업 역시 이학주가 유격수, 김상수가 2루수로 나선다.
김 감독은 이학주에 대해 “기본적인 재능이 잇는 선수다. 수비는 유격수로 나가게 됐는데 부담 갖지 말고 잘 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어 새로운 라이온즈의 거포 김동엽에게는 “큰 것을 한방 쳐줄 수 있는 선수다. 캠프 때부터 준비를 많이 했다”며 기대를 전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은 23일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의 2019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시즌 전까지 호평을 들었던 덱 맥과이어를 선발로 내세워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이날 선발 라인업을 박해민(중견수)-구자국(우익수)-이원석(3루수)-러프(1루수)-김동엽(지명타자)-김헌곤(좌익수)-강민호(포수)-이학주(유격수)-김상수(2루수)로 꾸렸다.
이에 김 감독은 “출발은 이렇게 가겠다. 변수 없이 가는 게 가장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지난 시범경기 동안 이학주를 유격수로, 김상수를 2루수로 기용해 테스트를 했다. 개막 선발 라인업 역시 이학주가 유격수, 김상수가 2루수로 나선다.
김 감독은 이학주에 대해 “기본적인 재능이 잇는 선수다. 수비는 유격수로 나가게 됐는데 부담 갖지 말고 잘 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어 새로운 라이온즈의 거포 김동엽에게는 “큰 것을 한방 쳐줄 수 있는 선수다. 캠프 때부터 준비를 많이 했다”며 기대를 전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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