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에 첫 '세계선수권 제패'에 도전하는 윤성빈(강원도청)이 대회 첫날 다소 부진한 성적을 냈다.
윤성빈은 8일(한국시간)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리는 2018-2019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세계선수권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44초 83으로 중간순위 6위에 올랐다.
1위는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1분 44초 06)가 차지했고, '라이벌'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러시아·1분 44초 59)는 4위에 올랐다.
3차, 4차 시기는 9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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