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9년 만에 FC 서울의 개막전 승리를 이끈 황현수(24)가 2019시즌 K리그1(1부리그)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황현수는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2019시즌 K리그1 1라운드서 2골을 터뜨리며 서울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황현수는 서울 유스 출신으로 2014년 프로에 입문했다. 2017년 K리그1 데뷔전을 치른 그는 그 해 3골(26경기)을 넣으며 골 넣는 수비수로 평가 받았다.
황현수는 K리그1 1라운드 베스트11에 서울 선수로 유일하게 뽑히기도 했다. 황현수를 비롯해 김승준, 쿠니모토, 최재수(이상 경남 FC), 주니오, 김인성, 김태환(이상 울산 현대), 윤빛가람, 권완규, 윤보상(이상 상주 상무), 이창민(제주 유나이티드)이 베스트11에 포함됐다.
한편, 알렉스(FC 안양)는 K리그2(2부리그) 1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알렉스는 지난 2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원정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안양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현수는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2019시즌 K리그1 1라운드서 2골을 터뜨리며 서울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황현수는 서울 유스 출신으로 2014년 프로에 입문했다. 2017년 K리그1 데뷔전을 치른 그는 그 해 3골(26경기)을 넣으며 골 넣는 수비수로 평가 받았다.
황현수는 K리그1 1라운드 베스트11에 서울 선수로 유일하게 뽑히기도 했다. 황현수를 비롯해 김승준, 쿠니모토, 최재수(이상 경남 FC), 주니오, 김인성, 김태환(이상 울산 현대), 윤빛가람, 권완규, 윤보상(이상 상주 상무), 이창민(제주 유나이티드)이 베스트11에 포함됐다.
한편, 알렉스(FC 안양)는 K리그2(2부리그) 1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알렉스는 지난 2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원정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안양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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