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페루 출신 공격수 클라우디오 피사로(41·베르더 브레멘)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1부리그)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다.
피사로는 17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헤르타 베를린과 2018-19시즌 분데스리가 원정경기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0-1의 후반 16분 교체 출전한 피사로는 35분 뒤 재치 있는 프리킥 슈팅으로 베르더 브레멘을 구했다. 피사로의 분데스리가 시즌 3호 골이자 통산 195호 골이다.
1978년 10월 6일 출생한 피사로는 40세 136일로 미르코 보타바(40세 121일)의 분데스리가 최고령 득점 기록을 23년 만에 경신했다.
1999년부터 독일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사로는 또 하나의 기록도 작성했다. 21년간 매년 분데스리가 득점을 했다. 그는 2007-08시즌 첼시(잉글랜드) 이적을 제외하고 분데스리가에서만 활약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사로는 17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헤르타 베를린과 2018-19시즌 분데스리가 원정경기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0-1의 후반 16분 교체 출전한 피사로는 35분 뒤 재치 있는 프리킥 슈팅으로 베르더 브레멘을 구했다. 피사로의 분데스리가 시즌 3호 골이자 통산 195호 골이다.
1978년 10월 6일 출생한 피사로는 40세 136일로 미르코 보타바(40세 121일)의 분데스리가 최고령 득점 기록을 23년 만에 경신했다.
1999년부터 독일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사로는 또 하나의 기록도 작성했다. 21년간 매년 분데스리가 득점을 했다. 그는 2007-08시즌 첼시(잉글랜드) 이적을 제외하고 분데스리가에서만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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