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대한민국 유소년축구선수들의 꿈을 지원하는 ‘제31회 차범근축구상’이 13일 열린다.
차범근축구상위원회는 13일 오후 2시 서울 AW컨벤션센터 크리스탈홀에서 제31회 차범근축구상 시상식이 개최된다고 알렸다.
차범근축구상은 1988년 12월 제정된 유소년 축구상으로 해마다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초등학생 유망주에게 수여됐다. 이동국(4회), 박지성(5회), 기성용(13회), 황희찬(21회), 이승우(23회) 등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했다.
제31회 차범근축구상의 시상은 베스트일레븐(11명), 최우수여자선수상(1명), 최우수지도자상(1명) 부문으로 구성된다.
심사 기준은 기량과 경기력을 우선적으로 평가하면서 성장의 지표가 될 스피드, 체격조건 등도 반영했다. 특히, 공적조서의 학업성적과 지도자 추천서를 통해 성실성과 인성적 측면도 고려했다.
지도자의 경우 팀 성적은 물론, 오랜 시간 한국유소년 축구 발전에 묵묵히 힘써온 공헌도의 비중을 높였다.
윤기욱, 조대희, 장정익, 김찬우, 강주혁, 김환, 김준희, 김종현, 최형우, 김민성, 김건우(이상 베스트일레븐), 김윤서(최우수여자선수상), 김계중 이리동초 감독(최우수지도자상) 등 영광의 수상자 13명은 지난해 12월 14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한편, 베스트일레븐 수상자는 팀차붐 3기 자격으로 독일프로축구연맹(DFL)의 도움 아래 독일로 건너가 선진 축구문화를 경험한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범근축구상위원회는 13일 오후 2시 서울 AW컨벤션센터 크리스탈홀에서 제31회 차범근축구상 시상식이 개최된다고 알렸다.
차범근축구상은 1988년 12월 제정된 유소년 축구상으로 해마다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초등학생 유망주에게 수여됐다. 이동국(4회), 박지성(5회), 기성용(13회), 황희찬(21회), 이승우(23회) 등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했다.
제31회 차범근축구상의 시상은 베스트일레븐(11명), 최우수여자선수상(1명), 최우수지도자상(1명) 부문으로 구성된다.
심사 기준은 기량과 경기력을 우선적으로 평가하면서 성장의 지표가 될 스피드, 체격조건 등도 반영했다. 특히, 공적조서의 학업성적과 지도자 추천서를 통해 성실성과 인성적 측면도 고려했다.
지도자의 경우 팀 성적은 물론, 오랜 시간 한국유소년 축구 발전에 묵묵히 힘써온 공헌도의 비중을 높였다.
윤기욱, 조대희, 장정익, 김찬우, 강주혁, 김환, 김준희, 김종현, 최형우, 김민성, 김건우(이상 베스트일레븐), 김윤서(최우수여자선수상), 김계중 이리동초 감독(최우수지도자상) 등 영광의 수상자 13명은 지난해 12월 14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한편, 베스트일레븐 수상자는 팀차붐 3기 자격으로 독일프로축구연맹(DFL)의 도움 아래 독일로 건너가 선진 축구문화를 경험한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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