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베테랑 좌완 프란시스코 리리아노(35)가 피츠버그로 돌아왔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5일(한국시간) 리리아노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리리아노는 메이저리그에서 13시즌동안 350경기에 등판한 베테랑이다. 피츠버그와도 인연이 있다. 2013년 합류, 4년간 107경기에서 41승 36패 평균자책점 3.67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3년 팀이 1992년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데 기여했고,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올해의 복귀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후 피츠버그와 3년 계약을 맺었다.
최근 2년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뛰었지만 고전했다. 65경기(선발 44경기)에서 11승 19패 평균자책점 5.03을 기록했다. 230 2/3이닝을 던지며 피홈런 30개 볼넷 126개 탈삼진 195개를 남겼다.
지난 시즌에는 디트로이트에서 27경기에 나와 133 2/3이닝을 소화했지만, 4승 12패 평균자책점 4.58로 고전했다. 이닝당 출루 허용률 1.496 9이닝당 피홈런 1.3개 볼넷 4.9개 탈삼진 7.4개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밀려난 이유가 여기에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5일(한국시간) 리리아노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리리아노는 메이저리그에서 13시즌동안 350경기에 등판한 베테랑이다. 피츠버그와도 인연이 있다. 2013년 합류, 4년간 107경기에서 41승 36패 평균자책점 3.67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3년 팀이 1992년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데 기여했고,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올해의 복귀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후 피츠버그와 3년 계약을 맺었다.
최근 2년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뛰었지만 고전했다. 65경기(선발 44경기)에서 11승 19패 평균자책점 5.03을 기록했다. 230 2/3이닝을 던지며 피홈런 30개 볼넷 126개 탈삼진 195개를 남겼다.
지난 시즌에는 디트로이트에서 27경기에 나와 133 2/3이닝을 소화했지만, 4승 12패 평균자책점 4.58로 고전했다. 이닝당 출루 허용률 1.496 9이닝당 피홈런 1.3개 볼넷 4.9개 탈삼진 7.4개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밀려난 이유가 여기에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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