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에 악재가 생겼다. 단신 외국인 선수 제이슨 시거스(34)가 왼쪽 손등 복합골절 부상을 당했다.
29일 KBL에 따르면 시거스는 검진 결과 회복에 8주가 걸린다는 진단을 받았고, 오리온은 KBL에 시거스를 8주 부상을 공시했다. 공시 기간은 29일부터 3월 25일까지다. 프로농구 정규리그는 3월19일에 끝나기 때문에 시거스는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시거스는 올 시즌 정규리그 21경기에서 평균 득점 13.6점, 리바운드 4.2개, 어시스트 2.0개를 기록 중이다.
최근 상승세인 오리온은 다시 위기에 빠졌다. 시즌 초반 하위권에 맴돌던 오리온은 최근 상승세를 달려 공동 6위로 뛰어올랐다. 더구나 이날 간판 포워드 이승현도 상무에서 전역해, 팀에 복귀했고, 30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에 나설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9일 KBL에 따르면 시거스는 검진 결과 회복에 8주가 걸린다는 진단을 받았고, 오리온은 KBL에 시거스를 8주 부상을 공시했다. 공시 기간은 29일부터 3월 25일까지다. 프로농구 정규리그는 3월19일에 끝나기 때문에 시거스는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시거스는 올 시즌 정규리그 21경기에서 평균 득점 13.6점, 리바운드 4.2개, 어시스트 2.0개를 기록 중이다.
최근 상승세인 오리온은 다시 위기에 빠졌다. 시즌 초반 하위권에 맴돌던 오리온은 최근 상승세를 달려 공동 6위로 뛰어올랐다. 더구나 이날 간판 포워드 이승현도 상무에서 전역해, 팀에 복귀했고, 30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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