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삼성) 한이정 기자] 이번 시즌 FA시장 최대어 양의지(31)가 골든글러브 수상에 대한 욕심을 전했으나, FA 계약 관련한 질문에는 여전히 입을 열지 않았다.
양의지는 1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8 KBO 골든글러브에 참석했다. 프로야구 최고의 시상식인 골든글러브에 자리한 양의지는 포수 부문 강력한 수상 후보다.
이번 시즌 양의지는 1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8 157안타 23홈런 77타점을 기록, 타율 부문 2위에 올랐다.
양의지는 “올해 마지막으로 참석하는 행사다”며 “프로야구 최고의 행사에 참석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꼭 골든글러브를 받고 싶다”고 웃었다.
그러나 FA 계약 진행에 대해선 입을 닫았다. 그는 “드릴 얘기가 없다. 에이전트를 통해 들으시는 게 나을 것이다”고 말을 아꼈다.
근황에 대해선 “개인 운동하면서 봉사활동도 하고, 하루일정을 그런 식으로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의지는 1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8 KBO 골든글러브에 참석했다. 프로야구 최고의 시상식인 골든글러브에 자리한 양의지는 포수 부문 강력한 수상 후보다.
이번 시즌 양의지는 1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8 157안타 23홈런 77타점을 기록, 타율 부문 2위에 올랐다.
양의지는 “올해 마지막으로 참석하는 행사다”며 “프로야구 최고의 행사에 참석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꼭 골든글러브를 받고 싶다”고 웃었다.
그러나 FA 계약 진행에 대해선 입을 닫았다. 그는 “드릴 얘기가 없다. 에이전트를 통해 들으시는 게 나을 것이다”고 말을 아꼈다.
근황에 대해선 “개인 운동하면서 봉사활동도 하고, 하루일정을 그런 식으로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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