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의 고경민(31)이 동갑내기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고경민은 오는 24일 오후 4시 울산광역시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홀에서 김미현(31)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김미현 씨는 디자인을 전공한 재원으로 현재 대학 강단에서 디자인 전공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미술교육과 작품 활동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둘의 인연을 맺어준 건 팀 동료 이재권의 와이프다. 소개로 만난 고경민과 김미현 씨는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2010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K리그에 데뷔한 고경민은 FC 안양, 안산 경찰축구단을 거쳐 2016년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했다.
올해에는 9골로 팀 내 최다 득점 공동 1위다. 특히, K리그 역대 최초 3시즌 연속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고경민은 “좋은 인연으로 결혼 생활도 사랑으로 가득 채워 나가고 싶다. 즐거움은 나누고 어려움은 이겨내는 함께 나아가는 삶을 꾸리겠다“고 말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경민은 오는 24일 오후 4시 울산광역시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홀에서 김미현(31)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김미현 씨는 디자인을 전공한 재원으로 현재 대학 강단에서 디자인 전공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미술교육과 작품 활동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둘의 인연을 맺어준 건 팀 동료 이재권의 와이프다. 소개로 만난 고경민과 김미현 씨는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2010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K리그에 데뷔한 고경민은 FC 안양, 안산 경찰축구단을 거쳐 2016년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했다.
올해에는 9골로 팀 내 최다 득점 공동 1위다. 특히, K리그 역대 최초 3시즌 연속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고경민은 “좋은 인연으로 결혼 생활도 사랑으로 가득 채워 나가고 싶다. 즐거움은 나누고 어려움은 이겨내는 함께 나아가는 삶을 꾸리겠다“고 말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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