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대기록을 세웠다.
페더러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에서 3위를 기록했다. 2018시즌 내내 톱3 안에 머물며 ‘테니스 황제’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 대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1999년 9월 처음으로 세계랭킹 100위권에 진입한 페더러는 이주까지 1000주 동안 세계랭킹 100위권 밖에서 밀려나지 않았다.
페더러 이전에 남자 테니스 통산 1000주 동안 세계랭킹 100위 안에 머물렀던 이는 앤드리 애거시(미국)가 전부다. 애거시는 1019주 동안 100위권에 있었다.
세계랭킹 100위 안에 든 선수는 남자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본선에 자동으로 출전할 수 있다.
페더러는 이번 시즌 통산 99승을 올렸다. 올해 호주오픈, ABN 암로 월드 테니스 토너먼트, 메르세데스컵, 바젤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100승 달성이 눈앞이다. ‘황제’ 페더러가 테니스 역사에 꾸준히 족적을 남기고 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더러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에서 3위를 기록했다. 2018시즌 내내 톱3 안에 머물며 ‘테니스 황제’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 대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1999년 9월 처음으로 세계랭킹 100위권에 진입한 페더러는 이주까지 1000주 동안 세계랭킹 100위권 밖에서 밀려나지 않았다.
페더러 이전에 남자 테니스 통산 1000주 동안 세계랭킹 100위 안에 머물렀던 이는 앤드리 애거시(미국)가 전부다. 애거시는 1019주 동안 100위권에 있었다.
세계랭킹 100위 안에 든 선수는 남자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본선에 자동으로 출전할 수 있다.
페더러는 이번 시즌 통산 99승을 올렸다. 올해 호주오픈, ABN 암로 월드 테니스 토너먼트, 메르세데스컵, 바젤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100승 달성이 눈앞이다. ‘황제’ 페더러가 테니스 역사에 꾸준히 족적을 남기고 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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