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강승호가 홈런군단의 침묵을 깨뜨렸다. SK와이번스가 한국시리즈 3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강승호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8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6차전에 8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4회초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승호는 두산 두 번째 투수 이영하의 초구를 잡아당겨 좌월 투런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선발 이용찬을 구원해 2회 무사 2루에서 등판한 이영하는 퍼펙트 행진 이어갔지만, 강승호의 한 방에 당했다.
SK는 인천에서 열린 지난 3차전에서 홈런포 3방을 가동한 이후 홈런이 안 나오고 있었다. 강승호가 침묵을 깨뜨렸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승호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8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6차전에 8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4회초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승호는 두산 두 번째 투수 이영하의 초구를 잡아당겨 좌월 투런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선발 이용찬을 구원해 2회 무사 2루에서 등판한 이영하는 퍼펙트 행진 이어갔지만, 강승호의 한 방에 당했다.
SK는 인천에서 열린 지난 3차전에서 홈런포 3방을 가동한 이후 홈런이 안 나오고 있었다. 강승호가 침묵을 깨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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