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NC 다이노스 김찬형, 최성영이 WBSC U-23 야구월드컵을 마치고 3일 CAMP 1에 합류했다.
3일 NC에 따르면 김찬형은 U-23 대회에서 선발 2루수로 활약, 총 9경기에 나서 35타수 10안타(3홈런) 9타점 7득점 타율 0.286을 기록했다. 호주와의 예선라운드 경기에서 만루홈런, 투런홈런을 기록하며 한국의 슈퍼라운드 진출에 큰 역할을 했고 한국팀 내 가장 많은 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찬영은 “기대했던 성적을 못 거두고 와서 아쉽지만 좋은 경험이 됐다고 생각한다. 내년에는 조금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CAMP 1에서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성영은 불펜과 선발을 오가며 팀 내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3경기 2승 1패, 11⅔이닝 13삼진, 자책점 2.31을 기록했다. 특히 슈퍼라운드 첫 경기인 일본전에 선발로 나서 5이닝 1실점의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성영은 “이번 대회 조금 아쉬운 성적을 거둬 속상하다. 하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다음에 또 기회가 온다면 나라를 대표해 더 열심히 노력해 우승이란 걸 해보고 싶다”며 “이번 시즌 아쉬웠던 부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 2019년에는 더 좋은 모습을 새 야구장에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호준 코치도 이날부터 CAMP 1에 합류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일 NC에 따르면 김찬형은 U-23 대회에서 선발 2루수로 활약, 총 9경기에 나서 35타수 10안타(3홈런) 9타점 7득점 타율 0.286을 기록했다. 호주와의 예선라운드 경기에서 만루홈런, 투런홈런을 기록하며 한국의 슈퍼라운드 진출에 큰 역할을 했고 한국팀 내 가장 많은 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찬영은 “기대했던 성적을 못 거두고 와서 아쉽지만 좋은 경험이 됐다고 생각한다. 내년에는 조금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CAMP 1에서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성영은 불펜과 선발을 오가며 팀 내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3경기 2승 1패, 11⅔이닝 13삼진, 자책점 2.31을 기록했다. 특히 슈퍼라운드 첫 경기인 일본전에 선발로 나서 5이닝 1실점의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성영은 “이번 대회 조금 아쉬운 성적을 거둬 속상하다. 하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다음에 또 기회가 온다면 나라를 대표해 더 열심히 노력해 우승이란 걸 해보고 싶다”며 “이번 시즌 아쉬웠던 부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 2019년에는 더 좋은 모습을 새 야구장에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호준 코치도 이날부터 CAMP 1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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