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한이정 기자] 서건창(29·넥센 히어로즈)이 플레이오프 5차전을 앞둔 마음을 전했다.
넥센은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2018 KBO리그 플레이오프 5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
서건창은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부상 이후 꾸준히 지명타자로 나섰던 서건창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전 서건창은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2패를 당했을 때부터 우리 팀은 그저 ‘재밌게 하자’고 했다. 선수단끼리도 부담 갖지 말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재밌게 경기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3,4차전 때처럼 해왔던 대로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인천에서의 2연패를 설욕하자, 한국시리즈에 꼭 진출하자는 각오조차도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서건창은 “그냥 그런 생각을 안 하는 게 더 나은 것 같다. 어떻게 하자, 이런 말보다 선수단과 즐겁고 재밌는 경기를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넥센은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2018 KBO리그 플레이오프 5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
서건창은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부상 이후 꾸준히 지명타자로 나섰던 서건창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전 서건창은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2패를 당했을 때부터 우리 팀은 그저 ‘재밌게 하자’고 했다. 선수단끼리도 부담 갖지 말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재밌게 경기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3,4차전 때처럼 해왔던 대로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인천에서의 2연패를 설욕하자, 한국시리즈에 꼭 진출하자는 각오조차도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서건창은 “그냥 그런 생각을 안 하는 게 더 나은 것 같다. 어떻게 하자, 이런 말보다 선수단과 즐겁고 재밌는 경기를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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