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20 도쿄 하계올림픽의 육상 마라톤이 무더위로 인한 건강 악화를 우려해 새벽에 열릴지 모른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29일 “일본의사회 및 도쿄도의사회가 선수 및 관중의 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개시시간을 오전 7시에서 오전 5시30분으로 조정할 것을 대회 조직위원회에 요청했다”라고 전했다.
두 의사회는 도쿄 하계올림픽 마라톤 개최일의 기후 및 구간에 대한 열사병 연구자의 조사를 근거로 제안했다.
도쿄 하계올림픽은 2020년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펼쳐진다. 남자 마라톤의 경우, 폐회식이 열리는 2020년 8월 9일 오전 7시에 시작될 계획이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29일 “일본의사회 및 도쿄도의사회가 선수 및 관중의 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개시시간을 오전 7시에서 오전 5시30분으로 조정할 것을 대회 조직위원회에 요청했다”라고 전했다.
두 의사회는 도쿄 하계올림픽 마라톤 개최일의 기후 및 구간에 대한 열사병 연구자의 조사를 근거로 제안했다.
도쿄 하계올림픽은 2020년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펼쳐진다. 남자 마라톤의 경우, 폐회식이 열리는 2020년 8월 9일 오전 7시에 시작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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