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부진한 성적으로 수세에 몰린 주세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을 향해 맨유 출신 레전드 폴 스콜스가 힘을 실어줬다.
영국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영국 방송 BT스포츠에서 해설을 하고 있는 스콜스는 최근 방송에서 “무리뉴 감독의 경질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무리뉴 감독은 빅클럽들에서 수많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앞으로 반전이 가능하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했다.
EPL 9라운드까지 10위에 그쳐있고 지난 24일 안방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도 유벤투스에 패한 맨유는 올 시즌 진퇴양난이다. 무리뉴 감독 지도력에 대한 의문이 늘어나는 상황. 일부 선수와의 불화설이 제기되는 등 시즌 초반부터 풍파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경기력은 그다지 나이지지 않고 있다.
외부에서는 끊임없이 무리뉴 감독 경질설 등을 제기하고 있다. 후임 감독이 구체적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구단주의 진화 발언에도 이 같은 흐름은 그치지 않고 있다.
그러자 스콜스도 힘을 실어준 모양새. 맨유 레전드 출신으로 누구보다 맨유에 대해 애정이 깊은 스콜스로서 현재 상황보다 앞으로를 더 지켜보자고 뜻을 나타냈다. 스콜스는 “지난 몇 주간 무리뉴가 선수들은 대하는 태도 등에서 달라진 점이 보였다”며 거듭 긍정적 전망을 아끼지 않았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국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영국 방송 BT스포츠에서 해설을 하고 있는 스콜스는 최근 방송에서 “무리뉴 감독의 경질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무리뉴 감독은 빅클럽들에서 수많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앞으로 반전이 가능하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했다.
EPL 9라운드까지 10위에 그쳐있고 지난 24일 안방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도 유벤투스에 패한 맨유는 올 시즌 진퇴양난이다. 무리뉴 감독 지도력에 대한 의문이 늘어나는 상황. 일부 선수와의 불화설이 제기되는 등 시즌 초반부터 풍파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경기력은 그다지 나이지지 않고 있다.
외부에서는 끊임없이 무리뉴 감독 경질설 등을 제기하고 있다. 후임 감독이 구체적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구단주의 진화 발언에도 이 같은 흐름은 그치지 않고 있다.
그러자 스콜스도 힘을 실어준 모양새. 맨유 레전드 출신으로 누구보다 맨유에 대해 애정이 깊은 스콜스로서 현재 상황보다 앞으로를 더 지켜보자고 뜻을 나타냈다. 스콜스는 “지난 몇 주간 무리뉴가 선수들은 대하는 태도 등에서 달라진 점이 보였다”며 거듭 긍정적 전망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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