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1선발에 나서는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5일(한국시간) 9시 37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출격한다.
한국 선수가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1차전에 선발 등판하는 건 류현진이 최초다. 1선발 류현진을 바라보는 다저스의 믿음은 단단하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빅게임 피처 류현진이 시즌 마지막에 보여준 모습을 유지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주전 3루수 저스틴 터너는 "시즌 내내 뛰었다면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됐을 것"이라고 극찬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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