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임성재(20)를 2018-19시즌 가장 주목할 신인으로 뽑혔다.
PGA 투어는 3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18-19시즌 지켜봐야 할 신인 10명(Top 10 PGA TOUR rookies to watch in 2018-19)을 소개하고 이 가운데 임성재를 가장 먼저 언급했다.
2016년과 2017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약한 뒤 올해 PGA 2부 격인 웹닷컴 투어로 무대를 옮겼던 임성재는 1월 개막전으로 열린 바하마 엑슈마 클래식에서 첫 승을 올리며 돌풍을 일으켰고, 최종전 포틀랜드오픈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시즌 상금으로 55만3800달러(약 6억2000만원)를 벌어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형식의 더파이널까지 통합 상금 1위에 올랐다.
PGA 투어는 “임성재는 웹닷컴 투어 시즌 개막전과 최종전에서 우승하며 상금 1위 자리를 한 번도 내주지 않았다”며 “시즌 2승에 준우승도 3차례 달성하며 2018-19시즌 풀 시드를 얻었고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 자격까지 확보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시즌 내내 꾸준한 모습을 보여 PGA 투어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유력한 후보다”라고 덧붙였다.
임성재는 오는 4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파72·7203야드)에서 열리는 2018-19시즌 PGA 투어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40만 달러)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한편 임성재와 함께 웹닷컴투어에서 우승을 경험한 크라머 히콕, 캐머런 데이비스, 애덤 스벤손 등이 주목할 신인으로 함께 뽑혔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GA 투어는 3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18-19시즌 지켜봐야 할 신인 10명(Top 10 PGA TOUR rookies to watch in 2018-19)을 소개하고 이 가운데 임성재를 가장 먼저 언급했다.
2016년과 2017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약한 뒤 올해 PGA 2부 격인 웹닷컴 투어로 무대를 옮겼던 임성재는 1월 개막전으로 열린 바하마 엑슈마 클래식에서 첫 승을 올리며 돌풍을 일으켰고, 최종전 포틀랜드오픈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시즌 상금으로 55만3800달러(약 6억2000만원)를 벌어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형식의 더파이널까지 통합 상금 1위에 올랐다.
PGA 투어는 “임성재는 웹닷컴 투어 시즌 개막전과 최종전에서 우승하며 상금 1위 자리를 한 번도 내주지 않았다”며 “시즌 2승에 준우승도 3차례 달성하며 2018-19시즌 풀 시드를 얻었고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 자격까지 확보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시즌 내내 꾸준한 모습을 보여 PGA 투어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유력한 후보다”라고 덧붙였다.
임성재는 오는 4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파72·7203야드)에서 열리는 2018-19시즌 PGA 투어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40만 달러)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한편 임성재와 함께 웹닷컴투어에서 우승을 경험한 크라머 히콕, 캐머런 데이비스, 애덤 스벤손 등이 주목할 신인으로 함께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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