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년만에 빅리그 복귀전에서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강정호는 오늘(29일)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 원정 경기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어, 벤치서 대기했으나 대타로 교체 출전했습니다.
피츠버그가 5-2로 앞선 7회초 투수 스티븐 브롤트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고 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726일 만의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강정호는 신시내티 우완 불펜 맷 위슬러의 2구를 받아쳐 유격수 옆을 꿰뚫는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한편 피츠버그는 7회 현재 신시내티에 5-2로 앞서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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