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황석조 기자] “우리가 좀 더 잘해야 한다.”
닿을 듯 닿지 않는 6위 삼성 라이온즈의 5강 도전. 15일 기준 5위 LG와의 승차는 3경기다. 최근 팀 페이스가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LG가 무서운 페이스를 자랑 중이다. 주중 맞대결에서도 1승1패에 머물렀다. 삼성으로서는 연승, 그 이상을 바라봐야 하는 상황. 다행히 14일과 15일 경기 모두 승리하며 2연승 기세를 탔다.
관련 질문에 김한수 감독이 꺼낸 대답은 “우리가 좀 더 잘해야 한다”였다. 5위 LG를 의식하기보다는 팀이 더 승수를 올려야한다는 것. 삼성은 15일 기준 59승 3무 65패 승률 0.476이다. 5할에 –6인 상태. 김 감독은 “5위를 하는 팀들이 대부분 5할 정도를 하지 않나. 우리가 현재 –6이니 상대(LG)를 의식하기보다는 먼저 5할에 맞추도록 해야 한다”고 앞으로 바라볼 목표를 밝혔다.
김 감독 말처럼 5위 LG는 승률 5할, 4위 넥센은 0.508로 5할 이상 선을 유지하고 있다. 5강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삼성은 아직 5할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 남은 경기 더 승수를 쌓아야 경쟁이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담겨있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닿을 듯 닿지 않는 6위 삼성 라이온즈의 5강 도전. 15일 기준 5위 LG와의 승차는 3경기다. 최근 팀 페이스가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LG가 무서운 페이스를 자랑 중이다. 주중 맞대결에서도 1승1패에 머물렀다. 삼성으로서는 연승, 그 이상을 바라봐야 하는 상황. 다행히 14일과 15일 경기 모두 승리하며 2연승 기세를 탔다.
관련 질문에 김한수 감독이 꺼낸 대답은 “우리가 좀 더 잘해야 한다”였다. 5위 LG를 의식하기보다는 팀이 더 승수를 올려야한다는 것. 삼성은 15일 기준 59승 3무 65패 승률 0.476이다. 5할에 –6인 상태. 김 감독은 “5위를 하는 팀들이 대부분 5할 정도를 하지 않나. 우리가 현재 –6이니 상대(LG)를 의식하기보다는 먼저 5할에 맞추도록 해야 한다”고 앞으로 바라볼 목표를 밝혔다.
김 감독 말처럼 5위 LG는 승률 5할, 4위 넥센은 0.508로 5할 이상 선을 유지하고 있다. 5강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삼성은 아직 5할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 남은 경기 더 승수를 쌓아야 경쟁이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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