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신시내티)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다시 한 번 담장을 넘겼다.
최지만은 13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 4번 지명타자로 출전, 1회 첫 타석에서 홈런을 때렸다.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그는 상대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의 초구 90.9마일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게임데이'에 따르면, 타구 각도는 29도, 속도는 104마일이었으며 비거리는 411피트(125.27미터)가 나왔다.
이 홈런은 시즌 9호이며, 탬파베이 이적 이후 7호 홈런이다. 이번 시즌에만 두번째로 트로피카나필드의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카라스코는 이 홈런으로 이번 시즌 20번째 피홈런을 허용했다. 세 시즌 연속 20피홈런을 허용하게 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지만은 13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 4번 지명타자로 출전, 1회 첫 타석에서 홈런을 때렸다.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그는 상대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의 초구 90.9마일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게임데이'에 따르면, 타구 각도는 29도, 속도는 104마일이었으며 비거리는 411피트(125.27미터)가 나왔다.
이 홈런은 시즌 9호이며, 탬파베이 이적 이후 7호 홈런이다. 이번 시즌에만 두번째로 트로피카나필드의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카라스코는 이 홈런으로 이번 시즌 20번째 피홈런을 허용했다. 세 시즌 연속 20피홈런을 허용하게 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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