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교체출전한 정주현(LG)이 끝내기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LG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과 시즌 마지막 경기서 연장 10회까지 이어진 접전 끝 5-4 역전승을 거뒀다. 9회말 대주자로 교체 출전해 동점 득점을 올린 정주현은 10회말 만루 찬스서 끝내기 안타를 날리며 경기를 스스로 매조지었다. 정주현의 두 번째 끝내기 안타. 첫 번째는 지난 6월15일 잠실 KIA전이다.
정주현은 “전진수비여서 가볍게 외야플라이만 치자는 생각으로 쳤는데 운이 좋았다. 박용택 선배가 2루타 칠 때부터 나한테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었다. 시즌 막판 중요한 시기인데 팀에 꼭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과 시즌 마지막 경기서 연장 10회까지 이어진 접전 끝 5-4 역전승을 거뒀다. 9회말 대주자로 교체 출전해 동점 득점을 올린 정주현은 10회말 만루 찬스서 끝내기 안타를 날리며 경기를 스스로 매조지었다. 정주현의 두 번째 끝내기 안타. 첫 번째는 지난 6월15일 잠실 KIA전이다.
정주현은 “전진수비여서 가볍게 외야플라이만 치자는 생각으로 쳤는데 운이 좋았다. 박용택 선배가 2루타 칠 때부터 나한테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었다. 시즌 막판 중요한 시기인데 팀에 꼭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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