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안방에서 시즌 5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뉴욕 메츠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시즌 10번의 선발 등판에서 52⅓이닝을 던져 4승 1패 평균자책점 2.24를 기록 중이다.
최근 등판인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7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최다 이닝을 소화했지만, 타선 도움을 받지 못해 승수를 쌓는데는 실패했다.
메츠를 상대로는 통산 5경기 3승 평균자책점 1.69로 압도했다.
특히 류현진을 상대로 타율 0.375에 홈런 2개를 기록한 외야수 제이 브루스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것도 반가운 소식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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