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점자 유니폼을 선보인다.
오리올스 구단은 5일 밤(이하 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는 19일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 시각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점자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오리올스 구단이 공개한 유니폼은 전면에 영문대신 점자가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이것이 미국 프로스포츠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오리올스는 이 유니폼이 미국 시각장애인협회가 본부를 볼티모어로 이전한지 4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이날 경기장을 찾는 팬중 선착순 1만 5000명에게 오리올스 구단과 시각장애인협회가 공동 제작한 점자 알파벳 카드를 배포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리올스 구단은 5일 밤(이하 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는 19일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 시각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점자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오리올스 구단이 공개한 유니폼은 전면에 영문대신 점자가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이것이 미국 프로스포츠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오리올스는 이 유니폼이 미국 시각장애인협회가 본부를 볼티모어로 이전한지 4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이날 경기장을 찾는 팬중 선착순 1만 5000명에게 오리올스 구단과 시각장애인협회가 공동 제작한 점자 알파벳 카드를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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