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외야수 로널드 아쿠나 주니어, 뉴욕 양키스 내야수 미겔 안두하가 이달의 신인에 뽑혔다.
두 선수는 5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2018년 8월 이달의 신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리그 최고 유망주로 떠오른 아쿠나는 올해 빅리그에 데뷔, 처음으로 이달의 신인에 선정됐다. 8월 30경기에 출전, 타율 0.336(116타수 39안타) 출루율 0.405 장타율 0.698 11홈런 21타점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지난 8월 12일부터 15일까지는 5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렸다. 이 기간 20타수 10안타 2루타 1개 6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16일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는 상대 선발 호세 우레냐에게 고의성 짙은 사구를 맞기도 했지만, 이후에도 활약을 이어갔다.
이번 시즌 유력한 올해의 신인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안두하는 6월에 이어 두번째로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안두하는 8월 한 달 30경기에 출전, 타율 0.320(122타수 39안타) 출루율 0.344 장타율 0.623 10홈런 29타점을 기록했다. 양키스는 이 30경기에서 17승 13패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두 선수는 5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2018년 8월 이달의 신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리그 최고 유망주로 떠오른 아쿠나는 올해 빅리그에 데뷔, 처음으로 이달의 신인에 선정됐다. 8월 30경기에 출전, 타율 0.336(116타수 39안타) 출루율 0.405 장타율 0.698 11홈런 21타점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지난 8월 12일부터 15일까지는 5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렸다. 이 기간 20타수 10안타 2루타 1개 6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16일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는 상대 선발 호세 우레냐에게 고의성 짙은 사구를 맞기도 했지만, 이후에도 활약을 이어갔다.
이번 시즌 유력한 올해의 신인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안두하는 6월에 이어 두번째로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안두하는 8월 한 달 30경기에 출전, 타율 0.320(122타수 39안타) 출루율 0.344 장타율 0.623 10홈런 29타점을 기록했다. 양키스는 이 30경기에서 17승 13패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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