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 황석조 기자]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금메달리스트 오지환의 귀국소감은 “다음 기회에”였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획득한 야구대표팀. 다만 병역혜택 관련 야구팬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특히 적지 않은 나이의 오지환과 박해민 두 선수는 비판의 중심에 놓여있는 상황. 대회에서도 이렇다 할 기회를 받지 못한 채 활약조차 미미해 여론에 더욱 불을 지폈다.
3일 대표팀 일원들과 함께 귀국한 오지환은 관련 질문에 “나중에 말씀드리겠다”는 말만 반복하며 빠르게 버스로 이동했다. 일체의 소감 등은 전하지 않은 채 거듭 같은 이야기를 했다.
오지환의 경우, 이번 병역논란의 핵심에 있지만 귀국길 팬들 반응은 나쁘지 않았다. 이날 선물을 건네는 팬들이 적지 않았고 “오지환 화이팅”을 외치는 팬들 역시 큰 숫자를 이뤘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획득한 야구대표팀. 다만 병역혜택 관련 야구팬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특히 적지 않은 나이의 오지환과 박해민 두 선수는 비판의 중심에 놓여있는 상황. 대회에서도 이렇다 할 기회를 받지 못한 채 활약조차 미미해 여론에 더욱 불을 지폈다.
3일 대표팀 일원들과 함께 귀국한 오지환은 관련 질문에 “나중에 말씀드리겠다”는 말만 반복하며 빠르게 버스로 이동했다. 일체의 소감 등은 전하지 않은 채 거듭 같은 이야기를 했다.
오지환의 경우, 이번 병역논란의 핵심에 있지만 귀국길 팬들 반응은 나쁘지 않았다. 이날 선물을 건네는 팬들이 적지 않았고 “오지환 화이팅”을 외치는 팬들 역시 큰 숫자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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