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조시 도널드슨이 팀을 옮긴다.
'야후스포츠'의 제프 파산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1일(한국시간) 도널드슨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이날은 포스트시즌에 등록 가능한 선수 영입 마감 시한이다. 아메리칸리그 중부 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클리블랜드는 이 마감을 앞두고 우타 자원을 보강했다.
2015년 아메리칸리그 MVP 출신인 도널드슨은 올해 어깨와 종아리 부상으로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36경기 출전에 그쳤고, 타율 0.234 출루율 0.333 장타율 0.423 5홈런 16타점의 평범한 성적을 남겼다. FA 자격 획득을 눈앞에 두고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도널드슨은 지난 8월 29일 구단 산하 상위 싱글A 던네딘에서 재활 경기에 나섰다. 지금까지 두 경기에 출전, 5타수 2안타 1홈런 1볼넷을 기록했다.
그의 소속팀 블루제이스는 몸값이 많이 떨어졌음에도 그의 트레이드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결국엔 트레이드를 성사시킨 모습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후스포츠'의 제프 파산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1일(한국시간) 도널드슨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이날은 포스트시즌에 등록 가능한 선수 영입 마감 시한이다. 아메리칸리그 중부 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클리블랜드는 이 마감을 앞두고 우타 자원을 보강했다.
2015년 아메리칸리그 MVP 출신인 도널드슨은 올해 어깨와 종아리 부상으로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36경기 출전에 그쳤고, 타율 0.234 출루율 0.333 장타율 0.423 5홈런 16타점의 평범한 성적을 남겼다. FA 자격 획득을 눈앞에 두고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도널드슨은 지난 8월 29일 구단 산하 상위 싱글A 던네딘에서 재활 경기에 나섰다. 지금까지 두 경기에 출전, 5타수 2안타 1홈런 1볼넷을 기록했다.
그의 소속팀 블루제이스는 몸값이 많이 떨어졌음에도 그의 트레이드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결국엔 트레이드를 성사시킨 모습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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