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최태원 대한핸드볼협회 회장이 30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인도네시아 현지를 방문해 선수단 격려 및 결승전 관람, 시상식 등에 참석하며 변함없는 핸드볼 사랑을 드러냈다.
여자부 결승전이 펼쳐지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현지에는 최태원 대한핸드볼협회장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선수단 격려를 위해 1박 2일의 일정으로 아시안게임 현장을 방문했다.
최 회장은 가장 먼저 남자대표팀을 방문해 선수촌 숙소를 둘러보며 선수 및 코칭스태프와 만남의 시간을 갖고 그 동안의 노고와 페어플레이를 보여준 것에 대해 선수단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열악한 선수촌에서 장염으로 고생한 선수들에게 안부를 전하며 “비록 마지막 경기가 동메달이 걸려있는 한일전이지만 메달 획득을 위해서가 아닌 대표팀을 응원해주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 그리고 미래의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며 지켜보고 있을 어린 선수들을 위해 최선의 경기를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선수촌 방문을 마친 최 회장은 경기장으로 이동해 여자부 대한민국과 중국의 결승전을 관람한 후, 선수단 격려 및 시상식 행사에 참석하며 마지막까지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13일부터 시작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핸드볼 경기는 치열한 조별예선과 토너먼트를 거쳐 막바지로 치달아 현재, 여자대표팀은 태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30일, 금메달 사냥에 나서며 남자대표팀은 4강에서 카타르에 석패하며 3-4위전으로 밀려 31일부터 일본과 동메달을 놓고 숙명의 한일전을 펼친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자부 결승전이 펼쳐지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현지에는 최태원 대한핸드볼협회장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선수단 격려를 위해 1박 2일의 일정으로 아시안게임 현장을 방문했다.
최 회장은 가장 먼저 남자대표팀을 방문해 선수촌 숙소를 둘러보며 선수 및 코칭스태프와 만남의 시간을 갖고 그 동안의 노고와 페어플레이를 보여준 것에 대해 선수단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열악한 선수촌에서 장염으로 고생한 선수들에게 안부를 전하며 “비록 마지막 경기가 동메달이 걸려있는 한일전이지만 메달 획득을 위해서가 아닌 대표팀을 응원해주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 그리고 미래의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며 지켜보고 있을 어린 선수들을 위해 최선의 경기를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선수촌 방문을 마친 최 회장은 경기장으로 이동해 여자부 대한민국과 중국의 결승전을 관람한 후, 선수단 격려 및 시상식 행사에 참석하며 마지막까지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13일부터 시작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핸드볼 경기는 치열한 조별예선과 토너먼트를 거쳐 막바지로 치달아 현재, 여자대표팀은 태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30일, 금메달 사냥에 나서며 남자대표팀은 4강에서 카타르에 석패하며 3-4위전으로 밀려 31일부터 일본과 동메달을 놓고 숙명의 한일전을 펼친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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