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한국 리틀야구가 정상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한국팀은 27일(한국시간)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린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결승에서 하와이팀에 0-3으로 패, 대회 준우승을 기록했다.
아시아 태평양지역 대표로 출전한 한국팀은 선발 김영현이 4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3실점으로 분전했지만, 타선이 상대 선발 카올루 홀트(6이닝 2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의 호투에 막히면서 아쉽게 졌다.
시작이 아쉬웠다. 1회 첫 타자 마나 라우 콩에게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3회에는 1사 만루 상황에서 폭투로 한 점을 내줬고, 이어진 상황에서 포수 수비 실책으로 다시 한 점을 내줬다. 이 격차가 끝까지 이어졌다.
한국팀은 27일(한국시간)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린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결승에서 하와이팀에 0-3으로 패, 대회 준우승을 기록했다.
아시아 태평양지역 대표로 출전한 한국팀은 선발 김영현이 4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3실점으로 분전했지만, 타선이 상대 선발 카올루 홀트(6이닝 2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의 호투에 막히면서 아쉽게 졌다.
시작이 아쉬웠다. 1회 첫 타자 마나 라우 콩에게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3회에는 1사 만루 상황에서 폭투로 한 점을 내줬고, 이어진 상황에서 포수 수비 실책으로 다시 한 점을 내줬다. 이 격차가 끝까지 이어졌다.
미국조 우승팀 하와이팀은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사진(美 윌리엄스포트)=ⓒAFPBBNews = News1
지난 2014년 대회 우승 이후 4년만에 우승에 도전했던 한국은 2016년에 이어 또 한 번 우승 문턱에서 좌절, 아쉬움을 남겼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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