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CLA챔피언스가 25일 스타필드 고양 동측광장에서 열린 KOREA3X3프리미어리그 정규시즌 최종라운드에서 우승했다. 지난 강릉라운드에 이어 2연속 우승을 달성함과 동시에 리그 3위 자리를 지키며 플레이오프 토너먼트 직행티켓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CLA챔피언스는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인펄스에게 패배하며 일격을 당했다. 이어진 경기에서 난적 PEC를 21대 15 셧아웃으로 승리하며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주희정과 이승준의 대결로 화제를 모은 팀 데상트와의 준결승에서는 접전 끝에 13대 12로 승리하였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인펄스를 22대 9로 제압하며 조별예선에서의 패배를 설욕하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9라운드 MVP는 김동우에게 돌아갔다.
정규시즌이 종료된 KOREA3X3프리미어리그는 플레이오프/파이널 라운드만을 남겨놓고 있다. 정규시즌 결과에 따라 ISE볼러스, 인펄스, CLA챔피언스가 플레이오프 4강 토너먼트에 직행하게 됐고, 데상트, 스템피드, PEC 중 한 팀이 예선을 통해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플레이오프/파이널 라운드는 광진구 커먼그라운드에서 9월 1일에 열릴 예정이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LA챔피언스는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인펄스에게 패배하며 일격을 당했다. 이어진 경기에서 난적 PEC를 21대 15 셧아웃으로 승리하며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주희정과 이승준의 대결로 화제를 모은 팀 데상트와의 준결승에서는 접전 끝에 13대 12로 승리하였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인펄스를 22대 9로 제압하며 조별예선에서의 패배를 설욕하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9라운드 MVP는 김동우에게 돌아갔다.
정규시즌이 종료된 KOREA3X3프리미어리그는 플레이오프/파이널 라운드만을 남겨놓고 있다. 정규시즌 결과에 따라 ISE볼러스, 인펄스, CLA챔피언스가 플레이오프 4강 토너먼트에 직행하게 됐고, 데상트, 스템피드, PEC 중 한 팀이 예선을 통해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플레이오프/파이널 라운드는 광진구 커먼그라운드에서 9월 1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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