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일본 야구대표팀이 출사표를 밝혔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일본 대표팀이 18일 도쿄 도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일본은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엔트리를 사회인 야구 선수들로 꾸렸다. 대만은 프로와 아마추어가 섞여있고 한국은 프로 선수들로만 구성돼 있다.
이시이 아키오 감독은 “파워나 스피드는 한국, 대만에 못 당하겠지만 투수를 중심으로 전술을 펼치겠다. 도쿄올림픽까지 이어지도록 우리의 야구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이시이 감독은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이후 우승한 적이 없다”며 금메달을 향한 의지를 보였다. 감독은 에이스로 투수 오카노 유이치로(도시바)와 4번 타자 사사가와 고헤이(도쿄가스)를 지목했다.
오카노는 “도시 대항에서 준비한 게 좋은 결과를 보였다. 이 기세를 대회까지 연결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사가와는 “아시아의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 닛칸스포츠는 “일본 대표팀이 18일 도쿄 도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일본은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엔트리를 사회인 야구 선수들로 꾸렸다. 대만은 프로와 아마추어가 섞여있고 한국은 프로 선수들로만 구성돼 있다.
이시이 아키오 감독은 “파워나 스피드는 한국, 대만에 못 당하겠지만 투수를 중심으로 전술을 펼치겠다. 도쿄올림픽까지 이어지도록 우리의 야구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이시이 감독은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이후 우승한 적이 없다”며 금메달을 향한 의지를 보였다. 감독은 에이스로 투수 오카노 유이치로(도시바)와 4번 타자 사사가와 고헤이(도쿄가스)를 지목했다.
오카노는 “도시 대항에서 준비한 게 좋은 결과를 보였다. 이 기세를 대회까지 연결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사가와는 “아시아의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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