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의 복귀 일정이 확정됐다.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13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수요일(한국시간 16일)에 선발로 나온다"고 밝혔다.
로버츠는 하루 전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추가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없이 다음주 중으로 메이저리그 로테이션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16일 경기 선발 후보 중 하나라고 했는데 오늘은 이를 확정해 발표했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6경기에서 29 2/3이닝을 던지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중이다. 지난 5월 애리조나 원정 도중 왼쪽 내전근을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두 차례 라이브BP를 거쳐 상위 싱글A와 트리플A에서 9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복귀 준비가 됐음을 알렸고, 구단의 부름을 받았다. 그는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13경기에 등판, 4승 6패 평균자책점 3.36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로버츠는 여기에 내전근 건염 치료를 위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알렉스 우드를 15일 선발로 예고했다. 로스 스트리플링, 마에다 켄타는 불펜으로 전환시킬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13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수요일(한국시간 16일)에 선발로 나온다"고 밝혔다.
로버츠는 하루 전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추가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없이 다음주 중으로 메이저리그 로테이션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16일 경기 선발 후보 중 하나라고 했는데 오늘은 이를 확정해 발표했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6경기에서 29 2/3이닝을 던지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중이다. 지난 5월 애리조나 원정 도중 왼쪽 내전근을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두 차례 라이브BP를 거쳐 상위 싱글A와 트리플A에서 9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복귀 준비가 됐음을 알렸고, 구단의 부름을 받았다. 그는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13경기에 등판, 4승 6패 평균자책점 3.36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로버츠는 여기에 내전근 건염 치료를 위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알렉스 우드를 15일 선발로 예고했다. 로스 스트리플링, 마에다 켄타는 불펜으로 전환시킬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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