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기성용이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할까.
스완지 시티와 계약이 만료된 기성용은 2018 러시아월드컵을 마친 후 뉴캐슬과 2년 계약했다. 그리고 새 시즌을 맞이한다.
뉴캐슬의 첫 상대는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 11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다.
손흥민의 선발 출전 가능성은 99%다. 손흥민은 이 경기를 끝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참가로 잠시 토트넘을 떠난다. 더욱이 에릭 라멜라는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한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도 “러시아월드컵에 참여했던 선수들이 뉴캐슬에 출전이 가능하다”라며 손흥민의 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영국 언론도 예상 출전 명단에 손흥민을 모두 포함시켰다.
코리안 더비 성사 여부는 기성용이 열쇠를 쥐고 있다. 영국 언론마다 예상이 다르다. ‘런던 스탠다드 이브닝’은 기성용이 존조 셸비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출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가디언’은 중앙 미드필더에 기성용이 아닌 모하메드 디아메를 넣었다.
디아메의 몸 상태에 따라 기성용의 선발 출전 여부가 갈릴 전망이다. ‘스카이 스포츠’는 “디아메가 부상으로 토트넘전에 뛰기 어려울 것”이라며 기성용이 무토 요시노리와 함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첫 인사를 할 것이라고 출전 가능성을 열어뒀다.
뉴캐슬은 토트넘전에 이적생을 대거 기용할 전망이다. 페데리코 페르난데스를 제외하고 무토, 마르틴 두브라브카, 파비안 셰어가 모두 예상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완지 시티와 계약이 만료된 기성용은 2018 러시아월드컵을 마친 후 뉴캐슬과 2년 계약했다. 그리고 새 시즌을 맞이한다.
뉴캐슬의 첫 상대는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 11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다.
손흥민의 선발 출전 가능성은 99%다. 손흥민은 이 경기를 끝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참가로 잠시 토트넘을 떠난다. 더욱이 에릭 라멜라는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한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도 “러시아월드컵에 참여했던 선수들이 뉴캐슬에 출전이 가능하다”라며 손흥민의 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영국 언론도 예상 출전 명단에 손흥민을 모두 포함시켰다.
코리안 더비 성사 여부는 기성용이 열쇠를 쥐고 있다. 영국 언론마다 예상이 다르다. ‘런던 스탠다드 이브닝’은 기성용이 존조 셸비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출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가디언’은 중앙 미드필더에 기성용이 아닌 모하메드 디아메를 넣었다.
디아메의 몸 상태에 따라 기성용의 선발 출전 여부가 갈릴 전망이다. ‘스카이 스포츠’는 “디아메가 부상으로 토트넘전에 뛰기 어려울 것”이라며 기성용이 무토 요시노리와 함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첫 인사를 할 것이라고 출전 가능성을 열어뒀다.
뉴캐슬은 토트넘전에 이적생을 대거 기용할 전망이다. 페데리코 페르난데스를 제외하고 무토, 마르틴 두브라브카, 파비안 셰어가 모두 예상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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